/ 자료제공 = 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가 13일부터 일주일간 ‘김장위크’ 진행한다. / 자료제공 = 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슈퍼 세이브 김장위크’를 통해 물가 안정에 나선다.

12일 롯데마트와 슈퍼가 일주일간 ‘슈퍼 세이브 김장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한 ‘농할할인’을 통해 엘포인트(L,POINT)를 적립한 고객에게 김장 필수 농산물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산물도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생굴(100g/냉장/국산)은 2480원, 김장용 햇추젓(1kg/냉장/국산)은 1만1920원으로 각각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김장 연관 상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2025년산 햇고추를 원물로 만든 ‘영양농산 햇님마을 태양초 고춧가루’, ‘생막걸리’ 등을 판매한다. 니트릴 장갑, 크린장갑, 김치통 등 김장 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15일과 16일 양일간 행사 카드 결제 시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반값에 선보인다.

홍윤희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는 “김장 준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배추를 비롯한 김장 필수 농산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간편하게 김장을 담을 수 있는 절임배추와 김장 양념 사전 예약 행사도 12월까지 이어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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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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