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권 씨는 정치권에서 알아주는 풍수가이자 관상가였다. 중앙일보 관상 칼럼으로 유명해진 그는 보수 진영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진보 진영 정치인들과도 친분이 있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낼 때부터 인연을 맺은 그는 20대 대통령 선거 때 공개적으로 윤씨 당선을 예언하기도 했다. 일찍이 검사 윤석열을 늪의 부패를 정화하는 악어상이라고 치켜세운 백씨는 김건희 씨에 대해서는 고귀한 공작상이라고 미화했다. 하지만 그가 극찬했던 악어와 공작 부부는 해괴하고도 끔찍한 불장난으로 대한민국을 태울 뻔했다. 좌파 척결을 내세운
윤석열-김건희 씨 부부와 가까웠던 역술인 백재권 씨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도 만난 적이 있다. 2017년 대선 때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섰을 때다. 2022년 5월 필자와의 인터뷰에서 백씨는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패한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씨앗을 가진 관상”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 후보를 만났을 때 그런 얘기를 들려줬다고 했다. 아울러 진보 진영의 차기 대선후보로 꼽히다가 윤석열 검찰의 칼에 무참히 쓰러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한계도 언급했다. 1편에 이어 백씨의 정치인 관상평을 소개한다. 각 인물의 호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주변에는 많은 역술인과 무속인이 있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권력욕을 부추긴 이들은 두 사람의 파멸은 예상하지 못했다. 그 점에서 윤석열 정권의 몰락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용산 대통령 관저 선정에 관여한 의혹이 제기된 백재권 씨도 그중 한 명이다. 풍수가이자 관상가인 백씨는 2023년 7~9월 김건희 씨가 가장 많이 통화한 사람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모두 13차례 4시간 26분 48초 동안 통화했다고 한다.두 사람 간 집중적인 통화가 시작된 시점은 용산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한 경찰의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은 지난해 6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돼 5개월간 서울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보석으로 풀려났다. 1년 뒤인 지난 7월 윤 전 대통령이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에 의해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갇혔다. 명예훼손 사건의 두 당사자가 1년 간격으로 배턴 터치한 셈이다. 신 전 위원장의 서울구치소 체험담 두 번째 편을 싣는다.신 전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언급하면서 ‘시간 철학’을 끄집어냈다.“그(윤 전 대통령)의 생각과 성품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구치소 생활이 굉장히 힘들 수 있다.
7월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로 되돌아갔다. 3월8일 법원의 구속취소로 석방된 지 124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은 2평대(6.6㎡) 독방에 수용됐다.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독방은 3~4평대였다. 윤 전 대통령에게 그보다 더 좁은 독방이 배정된 것은 구치소 내부 사정, 즉 과밀 수용 문제 때문이라고 알려졌다.윤 전 대통령이 재수감된 후 언론은 ‘에어컨 없는 독방에서 여름을 보내게 됐다’는 점을 부각했다. 물론 전국 어느 구치소에도 에어컨은 없다. 예산 문제도 있지만, 국민 정서와 부딪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조성식의 훅컷] ‘명태균 폰 확인’ 주진우 기자 인터뷰“여권 유력 대선후보 두 명은 날아간다”명태균 씨를 오랫동안 깊이 취재해 온 주진우 기자는 “명씨 폰이 공개되면 날아갈 사람 많다”며 유력 대선 후보들이 포함된 여권 주요 정치인들의 이름을 거론했다. 또한 “앞으로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명씨와 통화한 기록이 쏟아질 것”이라며 특히 김건희 씨는 얼마 전까지도 명씨와 연락했다고 밝혔다. [조성식의 훅] 유튜브 공식채널 바로가기 ☜☜ (클릭)시사지 기자 경험을 살려 사건과 인물을 취재하고 논평하되 유익하거나 흥미로운 정보는 분야를 가
[조성식의 훅] ‘피고인 김재규’ 저자 김재홍 전 의원의 역사적 증언① “박정희를 보면 윤석열이 보인다”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안가에서 경호실장 차지철은 “시위대를 탱크로 밀어붙이겠다”고 말했다.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우려하자 대통령 박정희가 말했다. “내가 발포 명령을 내리면 되지.” 12.3 내란 당시 윤석열이 합참 벙커에서 제2 계엄 모의하면서 김용현에게 했던 말은... [조성식의 훅] 유튜브 공식채널 바로가기 ☜☜ (클릭)시사지 기자 경험을 살려 사건과 인물을 취재하고 논평하되 유익하거나 흥미로운 정보는 분야를 가리
[조성식의 훅] 부승찬 인터뷰5“특전사-수방사 병력 충돌 벌어질 뻔?”“윤석열, 군 지휘관들에게 입맞추기 시도” [조성식의 훅] 유튜브 공식채널 바로가기 ☜☜ (클릭)시사지 기자 경험을 살려 사건과 인물을 취재하고 논평하되 유익하거나 흥미로운 정보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루겠습니다. 신념이나 이념으로 사실을 억누르거나 비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숲과 나무를 함께 보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는 분들께 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조성식의 훅] 부승찬 인터뷰4“707 대원들이 맘만 먹었으면…” [조성식의 훅] 유튜브 공식채널 바로가기 ☜☜ (클릭)시사지 기자 경험을 살려 사건과 인물을 취재하고 논평하되 유익하거나 흥미로운 정보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루겠습니다. 신념이나 이념으로 사실을 억누르거나 비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숲과 나무를 함께 보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는 분들께 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조성식의 훅] 부승찬 인터뷰3“아직 드러나지 않은 ‘계엄 디자이너들’ 있다” [조성식의 훅] 유튜브 공식채널 바로가기 ☜☜ (클릭)시사지 기자 경험을 살려 사건과 인물을 취재하고 논평하되 유익하거나 흥미로운 정보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루겠습니다. 신념이나 이념으로 사실을 억누르거나 비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숲과 나무를 함께 보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는 분들께 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조성식의 훅] 부승찬 인터뷰 2"내란세력이 무인기 침투와 대북전단 살포로 무력충돌을 유발해 비상계엄 명분으로 삼으려 했다. 100% 확신한다." [조성식의 훅] 유튜브 공식채널 바로가기 ☜☜ (클릭)시사지 기자 경험을 살려 사건과 인물을 취재하고 논평하되 유익하거나 흥미로운 정보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루겠습니다. 신념이나 이념으로 사실을 억누르거나 비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숲과 나무를 함께 보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는 분들께 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부승찬 인터뷰 1 "왜 북파공작원이 거기서 나와?"12월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부승찬 의원은 비상계엄 당시 출동한 북파공작원(HID)들의 비밀임무를 언급했다. [조성식의 훅] 유튜브 공식채널 바로가기 ☜☜ (클릭)시사지 기자 경험을 살려 사건과 인물을 취재하고 논평하되 유익하거나 흥미로운 정보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루겠습니다. 신념이나 이념으로 사실을 억누르거나 비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숲과 나무를 함께 보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는 분들께 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로펌 윈앤윈의 채혜선 변호사가 16일 ‘기업회생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조언했다.코로나19 기간 대폭 불어난 부채가 고금리의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상황에서 10여년 만의 고금리를 감당할 기초 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자 전쟁, 홍해 사태에 따른 해상 수출 운송비 급등 등의 영향으로 줄도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채혜선 변호사는 “이 같은 시기에 중소기업 절반 이상은 본업에서 번 돈으로 이자조차 갚을 수 없는 취약기업*이라 위기관리 및 재기 지원에 관한 기업회생절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